[보험, 그때 그 이야기 #10]
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민수 씨.
큰 병원은 잘 안 가도
실손보험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 같아
3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가입해 두었습니다.
그런데 얼마 전, 치아 치료를 받으면서
보험금 청구를 하려다
“치과는 실손 안 돼요”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습니다.
또한 도수치료나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도
자기부담금과 청구 제한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죠.
“보험료만 냈지, 제대로 아는 건 하나도 없었네요.”
그날 이후 민수 씨는 실손 외에도
특정 질병(암·심장·뇌 등)에 대한
진단비 보험을 별도로 준비했습니다.
“실손은 치료비 일부를 보장해주는 거고,
큰 병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려면
진단금 중심 보험이 따로 필요하더라고요.”
[오늘의 포인트]
실손보험은 입원·통원 치료비의 일부만 보장해줘요
치과·건강검진·성형·비급여 일부 치료는 보장 안 되거나
제한적 실손 + 진단보험 조합이 든든한 보험 설계의 기본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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